애플페이 국내 카드사 확대 임박? 신한·국민카드도 곧 지원!

2023년 현대카드와 함께 한국에 상륙한 애플페이. 하지만 지금까지는 현대카드 사용자에 한정돼 있어 많은 아이폰 사용자들에게는 그림의 떡이었죠. 그런데 최근 들어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도 애플페이 도입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


✅ 왜 지금 확대 움직임이 나타났을까?

국내 카드사들은 그동안 애플이 요구하는 수수료(0.1~0.15%) 부담을 이유로 도입을 미뤄왔습니다. 그러나

  • 현대카드 애플페이 도입 후 브랜드 이미지 강화
  • 아이폰 점유율 꾸준히 상승
  • 소비자의 애플페이 도입 요구 증가

이런 요인들이 맞물려 결국 다른 카드사들도 더는 늦출 수 없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.


✅ 신한카드와 국민카드의 도입 전망은?

  • 신한카드: 일부 앱 업데이트에서 applePay 관련 코드가 발견되며 기대감 상승
  • KB국민카드: 2025년 중반 도입 목표로 내부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짐

두 카드사 모두 아직 공식 발표는 없지만, 내부 소식이나 업계 전망으로 봤을 때 도입이 임박한 상황입니다.


✅ 사용 가능 매장/지역은 어디?

많은 분들이 검색하는 질문이 바로 이것입니다.
“애플페이 되는 곳 어딘가요?”

2024년 현재,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한 매장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.

  • 편의점
    • CU
    • GS25
    • 세븐일레븐
    • 이마트24
    • 미니스톱
    • 스토리웨이
  • 카페 및 디저트
    • 스타벅스
    • 투썸플레이스
    • 이디야커피
    • 할리스
    • 파리바게뜨
    • 배스킨라빈스
    • 패스트푸드 및 레스토랑
    • 맥도날드 (키오스크 결제 가능)
    • 버거킹
    • 롯데리아
    • KFC
    • 서브웨이
    • 쉐이크쉑
  • 대형마트 및 백화점
    • 이마트 (일부 매장 제외)
    • 롯데마트
    • 홈플러스
    • 코스트코 코리아
    • 농협하나로마트
    • 롯데백화점
    • 현대백화점
    • 신세계백화점
    • AK플라자
    • 파르나스몰
    • 아이파크몰
  • 영화관 및 문화시설
    • CGV
    • 롯데시네마
    • 메가박스
    • 교보문고
    • 영풍문고
    • 에버랜드
    • 롯데월드
  • 주유소
    • GS칼텍스
    • E1 일부 주유소
  • 애플페이 결제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 및 서비스
    • 쿠팡
    • 11번가
    • SSG닷컴
    • 배달의민족
    • 무신사
    • 대한항공
    • 롯데ON
    • 버거킹 앱
    • 폴바셋 앱

주의사항

애플페이는 NFC 단말기가 설치된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.

같은 브랜드라도 지점별로 애플페이 지원 여부가 다를 수 있으니, 결제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
일부 매장(예: 맥도날드 유인 계산대, 드라이브 스루)은 애플페이를 지원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
교통카드 기능은 2025년 중 서울시 시범 도입 예정으로 아직 지원되지 않습니다.

※ 단, 매장별로 단말기 호환 여부가 다를 수 있으니 결제 전 확인이 필수입니다.

참고:
애플페이 사용처는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며, 최신 정보는 애플 공식 홈페이지나 카드사, 가맹점 안내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.


✅ 해외여행에서 애플페이 활용은?

여행 시즌이 되면 “일본에서 애플페이로 스이카 충전 가능한가요?” 같은 검색이 급증합니다.

  • 일본: 일반 스이카(Suica), 파스모(PASMO), 이코카(ICOCA) 등 교통카드를 애플페이로 직접 등록 및 충전 가능
    • 단, 웰컴 스이카는 애플페이 등록 불가
  • 미국/유럽: 대부분의 NFC 단말기를 지원하는 상점, 지하철 등에서 사용 가능
  • 해외 결제 수수료: 카드사 정책에 따라 달라지니, 여행 전 확인 필수

✅ 해외 결제 시 유의사항

해외여행 중 애플페이를 사용하고자 할 때 몇 가지 꼭 알아두어야 할 점이 있습니다. 실제로 저도 일본에서 스이카 충전할 때 애플페이를 사용해봤는데, 편리하면서도 수수료 부분은 사전에 알아두는 게 좋더라고요.

해외 결제 가능한 나라 목록 : https://support.apple.com/ko-kr/102775

💰 수수료 구조

  • 애플페이 자체 수수료는 없습니다.
  • 다만, 사용 카드에 따라
    • 해외 결제 수수료: 1% 내외
    • 국제 브랜드 수수료 (Visa, MasterCard 등): 0.5~1%
      별도 부과됩니다.

→ 예를 들어, 일본에서 10,000엔 결제 시 실제 청구 금액은 환율 + 수수료가 포함되어 원화로 책정돼요.

🔐 카드사 설정 체크

일부 카드사는 해외 결제 시 알림 승인이나 앱 인증을 요구합니다.
→ 출국 전 카드사 앱에서

  • 해외 결제 허용 여부
  • 알림 설정
  • 분실/도난 시 대응 방법
    등을 미리 확인하고 설정해두는 걸 추천드려요.

🚇 애플페이로 교통카드도 가능할까?

많은 분들이 “애플페이로 지하철이나 버스 탈 수 있나요?”라는 질문을 종종 하십니다. 결론부터 말하자면, 일부 국가에서는 가능합니다. 다만, 한국은 아직 불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하셔야 해요.

한국에서는 교통카드 기능 미지원

2025년 기준, 한국에서 애플페이를 통해 **티머니(T-money)**나 캐시비 같은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하는 것은 아직 지원되지 않고 있습니다. 이는 국내 교통카드 시스템이 애플의 NFC 기반 비접촉식 결제와 기술적으로 호환되지 않기 때문입니다.

  • ✅ 삼성페이: 삼성 단말기에서는 티머니, 캐시비 기능을 직접 지원합니다.
  • ❌ 애플페이: 현재 한국에서는 교통카드 결제 불가

✅ 아이폰 유저에게 어떤 변화가 생길까?

이번 카드사 확대 소식으로 아이폰 사용자들의 결제 환경은 크게 달라질 전망입니다.

💳 카드 선택의 자유 확대

그동안 애플페이를 사용하려면 사실상 현대카드가 유일한 선택지였지만, 신한카드, KB국민카드, 하나카드 등 주요 카드사들이 본격적으로 합류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. 이제는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카드 그대로 애플페이를 등록할 수 있게 되면서, 실생활에서의 활용도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.

🛍️ 이용 가능한 매장도 더욱 늘어난다

카드사들의 애플페이 지원이 확대되면, 가맹점 확보도 가속화될 가능성이 큽니다.
그동안 일부 프랜차이즈나 편의점 중심으로만 가능했던 결제가,
카페, 식당, 영화관, 병원 등 일반 매장까지 빠르게 확산될 수 있죠.

→ 개인적으로는 이번 여름쯤이면 스타벅스, 이디야, 다이소 같은 브랜드에서도 아이폰 하나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.

🌏 해외에서도 더 편해진다

애플페이의 진짜 강점은 해외여행 시 빛을 발하는 점인데요,
이제는 특정 카드사에 얽매이지 않고, 자신이 보유한 다양한 카드로 애플페이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
현지 결제, 교통카드 충전, 편의점 결제까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.

특히 일본, 유럽,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는 애플페이의 활용도가 매우 높아,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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